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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은 찌고 키는 안 크는’ 겨울…키성장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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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키성장 관리로 소아비만, 성조숙증, 성호르몬 예방
  • 겨울철,  부모의 사랑과 관심으로 꿈과 키를 키워주세요

겨울은 아이들의 키가 잘 자라기 힘든 계절이다. 몸의 세포가 지방을 축적해 겨울을 날 준비를 하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쉽고 키가 자라는 속도는 더디기 때문이다.

곧 겨울방학 시즌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는 시기다. 하지만 한창 자라는 아이를 둔 부모는 걱정이 앞선다. 아이들이 불규칙한 생활과 안 좋은 식습관에 노출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인스턴트 식품, 늦어지는 취침시간은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다.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활동을 주로 해서 운동량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게다가 일조량도 부족하여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며 성조숙증을 유발하여 성장판이 빨리 닫힐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시기일수록 더욱 꼼꼼히 성장관리를 해야 키 성장을 방해하는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다가오는 성장의 계절 봄에 키가 쑥쑥 자랄 수 있다. 특히 키를 키우는 음식과 주의해야 할 음식을 잘 구분해 먹는다면 키가 잘 자라는데 도움이 된다.

키 성장의 핵심인 단백질, 칼슘 골고루 섭취해야

뼈와 근육의 성장을 담당하는 칼슘과 단백질의 섭취는 키 성장의 핵심이다. 특히 단백질은 몸을 구성하는 필수 영양소이며 성장호르몬을 촉진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와 같은 육류의 지방을 제외한 살코기와 조기, 고등어 꽁치와 같은 생선류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슘은 뼈대와 치아 조직의 형성 및 신체 기능의 조절, 사용 등의 기능을 가지며 성장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영양소이다. 뿐만 아니라 혈액을 알카리성으로 만들어 체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기능은 물론 혈액 응고작용, 심장과 근육, 신경계들의 기능조절, 글리코겐의 분해 작용에 관여한다.

우유와 유제품이 가장 대표적인 칼슘 함유 식품이며 이 외에도 멸치, 뱅어포와 같은 뼈째 먹는 생선, 미역과 김 같은 해조류, 양배추 등의 채소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키 성장과 면역력 증진에 필수적인 영양소 섭취하기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는 유기물로 정상적인 삶과 발육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몸의 에너지 전환과 대사 조절에 관여하고 효소의 반응을 돕는 조효소로써 생리 화학 반응에 관여한다.

비타민D는 성장기 아이들의 골격과 치아의 발육을 돕는다. 음식 중에는 버섯, 달걀노른자, 우유 등을 통해 섭취가 가능하다. 하지만 음식만으로는 부족함이 있는 만큼 햇볕을 적절히 쬐어 피부 조직 내에서 합성되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겨울철에는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두꺼운 옷을 주로 입는 만큼 영양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연은 특히 면역체계와 같이 세포교체가 빠른 많은 조직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아연은 DNARNA의 합성, 단백질 대사, 체내 성장과 발달, 항산화 방어 등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아연이 부족하면 세포증식이 저해되어 성장지연을 초래한다.

살찌기 쉬운 겨울, 소아비만 예방법은?

소아비만은 대표적인 성장방해 질환이다. 과도한 체지방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은 보통 간에서 합성이 되는데 살이 찌면 간에도 기름이 끼면서 성장호르몬의 합성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성장호르몬이 낮아지면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이 줄어들면서 키 성장은 더디고 살은 더 찌게 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성조숙증의 가장 큰 원인 은 바로 소아비만이다. 성조숙증은 여아 만 8세 이전, 남아 만 9세 이전에 가슴몽우리, 고환크기 증가와 같은 사춘기 징후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키 성장을 방해한다.  소아비만인 아이의 경우 과도한 체지방이 렙틴호르몬을 자극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게 되는데 겨울에는 성조숙증 예방을 위해 아이의 체중이 지나치게 늘지 않도록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

겨울은 가장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인 만큼 체중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하며 성장에 방해가 되는 음식은 철저히 가려먹는 습관이 필요하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탄산음료와 같은 음식은 소아비만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칼로리만 높을 뿐 영양소가 거의 없어 살이 찌기 쉽다. 편식, 급하게 먹는 습관 또한 소아비만을 유발하는 만큼 고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수면습관, 성호르몬 억제

수면습관도 조절해야 한다. 잠을 잘 자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 방학 동안 불규칙적인 생활로 취침시간이 늦어지는 것은 피해야 한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밤낮이 바뀌면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든다. 멜라토닌 분비가 많으면 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고, 적으면 촉진한다. 예로부터 아이들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겨울은 모든 생물의 성장이 더디면서 움츠러드는 시기이다. 아이들도 예외가 아니다. 따라서 다른 계절에 비해 특히 아이들의 키 성장 관리에 부모들의 각별한 관심 필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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