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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럼프 대통령 DMZ 깜짝 방문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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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짝쇼 즐기는 트럼프대통령, DMZ 깜짝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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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7.9.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7~ 8일 한국 방문 시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할 수도 있다고 워싱턴타임스가 25일(미국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DMZ 시찰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단지 ” 깜짝 놀라게 될 것” 이라는 발언을 통하여 방문 가능성의 문을 열어 놓았다.

이에 앞서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관련 해서 한국 방문 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할 가능이 크며, 이에  DMZ를 같이 방문하기에는 어렵다는 입장 밝혔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위기 및 대치 상태가 심화되자 불필요한 자극을 피하고 안전 문제를 이유로 들어 DMZ 방문일정을 제외했다는 의견이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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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에 있는 캠프 험프리스는 최근에 지어진 현대식 시설이고 세계 어디에 있는 미군기지 중에서도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당연히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하면 한국의 평택기지를 방문해 주한미군이 어떻게 평택기지를 잘 활용하고 있는지 봤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일각에서 우리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이 DMZ를 방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정부가 미국정부에 의사를 전달한 적은 없다”면서 ”  사실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평택기지를 방문하고 다른 곳을 갈지는 “백악관이 결정할 문제”라면서 ” 청와대가 이렇다 저렇다 왈가왈부할 사항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그는 “청와대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을 공식 브리핑을 하지 않고, 하더라도 방한에 임박해서 하는 것은 한미간 일정조율과 백악관이 일정을 확정해야 브리핑이 되고 정확한 일정이 소개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방한 시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은 온전히 백악관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른 DMZ 깜짝 방문이 성사될지는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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